국내 최대 규모로 식물원과 테마파크 공간이 공존

고운식물원 이주호 원장(경영혁신부문/식물원)

친환경적 식물자원의 천국으로 자리매김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시 가고싶은 식물원에 이름을 올려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석조각전시회, 세계다알리아 전시회, 고운불빛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운식물원(원장 이주호 www.kohwun.or.kr)은 총 8600여 종의 다양한 수목과 꽃들을 식재하여 향토식물자원 보존과 더불어 자연생태관광 및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산림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에 최다 종을 보유, 친환경적 식물자원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물원에 조성된 각 소원들은 기존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공법을 이용했으며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며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찌든 현대인들의 심신을 정화시켜주는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롤슬라이드
특히 멸종위기식물들을 보전하고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0년 9월부터 ‘환경부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히어리, 독미나리, 미선나무, 삼백초 등 15여종을 증식,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단풍나무 300종과 비비추류 300종, 장미 280종, 무궁화 260종, 작약 400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웰빙을 소재로 22개의 작은 테마별로 주제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튤립, 철쭉, 작약, 모란, 장미, 백합, 원추리 등의 각 소재별 정원들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야생화원과 조각공원은 전국 깊은 산이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 희귀 멸종되어가는 식물 등 총 200여 종의 야생화를 식재했으며 일부 몽고지방이나 백두산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전시하고 있다. 여러 조각작품과 나무화석들이 야생화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은 이채로우며 언론의 관심 대상이던 흰진달래가 줄줄이 피어 있는 모습은 상당한 신비로움과 감명을 준다.
   
▲ [체험학교처음페이지


또한 최적화된 교육환경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운생태체험학교를 운영 중이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1시간 30분, 50분의 산책코스와 손수건 꽃물들이기, 허브비누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30m를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는 S자 슬라이드를 이용하여 편안하고 즐겁게 식물들을 바라볼 수 있으며 3D입체영상을 통해 식물들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주호 원장은 “단순한 식물원이 아닌 테마파크 기능이 있는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고운식물원의 푸르름을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멸종 위기종 보전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생태교육 현장이자 문화공간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일홍 꽃밭
   
▲ 빛사진

Posted by harimao'Ta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