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명품쥬얼리부문 / 나랏말목걸이)

 

“‘나랏말 목걸이’통해 한국 쥬얼리 우수성 세계적으로 알릴 것”

 

오르시아 한영진 대표

 

휴머니즘 가치 실현으로 독창적 브랜드 창조

 

“한글을 모티브로 한 나랏말 목걸이를 통해 장인정신을 담은 명품 이상의 가치를 추구, 한국 쥬얼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오르시아(한영진 대표, www.orsia.co.kr)는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아름답게 조화시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를 창조하는 명품 쥬얼리 기업이다.

오르시아는 국내 디자인상 중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지식경제부 선정 굿디자인에 특별상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국내 웨딩시장 최초로 자체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특히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오더 메이드 제작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상의 디자인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에서 주최하고 일간스포츠와 한국소비자연대뉴스가 후원하는‘제1회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명품 쥬얼리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나랏말 목걸이’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

톱 여배우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오르시아는 이니셜 목걸이에 이어 나랏말 목걸이를 출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니셜 목걸이가 동전 형태의 펜던트에 알파벳 글자가 새겨져 화려하면서도 엣지있게 보였다면 나랏말 목걸이는 우리말 초성의 기본 모티브를 유지하면서 글로벌한 추세에 맞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장소와 의상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이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 고유의 콘텐츠인 연등을 모티브로 해서 전통 창의 문양에 아름다운 나랏말을 갤리그라피(손글씨)로 조화롭게 담아내어 고풍스러운 우리 멋을 살려주고 있으며, 골드 색상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매칭되어 고급스러움이 강조되고 있다.

한영진 대표는 “영문이니셜은 전 세계적으로 많지만 한글로 된 나랏말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은 흔하지 않다”며 “나랏말 목걸이가 자신의 초성을 간직하면서 뿌리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객 맞춤형 쥬얼리 인기만점

쥬얼리 브랜드 오르시아는 ‘금빛 은하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시간이 흘러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한 대표의 철학이 담겨있다.

오르시아의 쥬얼리는 고객 각자의 스토리를 담은 ‘오더 메이드 쥬얼리’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예물 ‘오르시아’, 고가의 하이쥬얼리 ‘오르시아 블랙라벨’까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오더 메이드 쥬얼리는 고객이 기획에서부터 디자인에 참여해 고객의 사연을 담기도 하며, 드라마 협찬 시에는 극중 스토리에 맞게 제작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대표는 “쥬얼리 선택에 있어서 단순히 트렌드와 고가의 해외 명품 브랜드를 선택하기 보다는 쥬얼리가 때와 장소, 의상 콘셉트와 어울려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맞춤형 스타일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센세이션한 작품으로 브랜드 명품화

오르시아는 유니세프협약으로 인간애를 담은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2011 미스 글로벌 뷰티 퀸(MGBQ) 티아라 제작으로 세계에 한국의 예술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 대표는 “세계적인 행사에 참여해 가장 한국적인 쥬얼리를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으며 센세이션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의 쥬얼리 디자인 브랜드를 명품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작품으로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것보다 실생활과 문화 속에서 일반인들이 실제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쥬얼리 디자인의 가치라 말하는 한 대표의 미래가 기대된다.

정연석 기자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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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imao'Ta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