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으로 먹고사는 아이돌, 14년차 팬에게 '은혁이 차갑게 던진 한마디'
최근 슈퍼주니어-D&E의 정규 1집 'COUNTDOWN(카운트다운)' 발매를 기념하여 사인회가 진행됐다. 또한 팬들과 영상통화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은혁이 팬과 나눈 대화가 화제다. 이날 은혁은 팬 1명당 2분씩 대화를 나눴으며 문제가 된 답변은 14년 차 팬과의 대화 도중 나왔다. 14년차 팬은 은혁에게 "오빠는 저를 어떤 팬으로 기억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은혁은 "좋은 팬"이라고만 차갑게 답했다. 이에 14년차 팬은 "오빠 제가 무대를 보러 다닌 지 14년이 됐고, 팬싸를 다닌 지 6년이나 됐는데 그것밖에 하실 말씀이 없냐"며 서운해했다. 은혁은 "네. 그럼 뭐라고 할까요"라고 되물었고 그러면서 "나한테 그런 거 시키지마"라고 강조했다. '어쩌라는 거냐'는 듯이 차가운 멘트였지만 은혁의 입장에서 여..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