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청년들의 꿈이 되고 싶었다.' 203040 국민의힘 탈당...윤석열 후보 '극복과제'
대통령선거에 앞서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 밀려 낙선한 홍준표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년들의 꿈이 되고 싶었지만 그 꿈은 한여름밤의 꿈이 되어 버렸다"는 아쉬움 속에 지지자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나 20대 30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탈당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일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은 전날 경선 결과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홍준표 후보 지지자로 보이는 네티즌은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저도 오늘 탈당한다. 203040 없이 대선 잘 치르시라”면서 “구태정치로 청년의 희망을 짓밟았다. 정권교체는 당신들처럼 구태정치 좋아하는 6070 어르신들 데리고 많이 하시라”는 글을 남기며 “노인의힘으로 당명 바꾸세요.” 라..
20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