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가지 전주한식 반찬 통해 세계화 앞장
㈜찬드림 전기동 대표(식품경영부문/ 전주한식반찬)

 

 

 

 
 
“전라북도 전주시가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지역 토산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반찬들을 관광 상품화하고 유통망을 확보해 전주 한식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습니다.”

㈜찬드림(대표 전기동 www.chandream.com)은 전주한식반찬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반찬제조 전문기업으로 전주 맛의 한식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찬드림 전기동 대표이사
전북 음식장인, 전주와 전북의 한식 명인, 한식외식업체 등이 참여한 표준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구이·조림을 포함해 김치류, 무침류, 볶음류, 조림류, 장아찌류 등 약 100여 가지의 한식반찬을 제공한다.

찬드림표 반찬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조리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는 전주 본연의 맛을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맛에서 만큼은 최고라는 신념으로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북의 우수 식재료를 최우선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한식반찬공모전을 개최해 신제품 개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식반찬의 깊은 맛과 품질향상, 안전한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식재처리 및 조리·가공·포장·자동화시설·품질검사실 등을 갖춰 소규모 업체에서 만들어왔던 전주음식 장인들의 손맛을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현대식 생산시스템으로 재현했다.
전주와 전북을 대표하는 음식점 업주들이 손을 맞잡은 만큼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레시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숨에 전주 한식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셈이다. 전북지역 대표외식업체 12곳의 대표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전주 전통의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

   
▲ 찬드림의 인기반찬 6구선물세트

전기동 대표는 “찬드림이 전주한식의 세계화를 구체화하도록 전북을 기점으로 전국 반찬프랜차이즈에 반찬을 공급할 계획이며 전주의 맛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 전주의 대표 향토음식 비빔밥

Posted by harimao'Ta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