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적극 공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

 

(주)케이엘에스 정길균 대표 (조경시설부문/힘센)

 

최고의 기술력․안전성 높은 제품으로 인기돌풍

 

“케이엘에스의 제품은 ISO9001, ISO140001은 물론 독일연방정부 공인기관에서 인증하는 유럽규격의 기술 및 안전검사(TUV)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조달청에 가장 많이 등록된 야외체육시설물입니다.”

(주)케이엘에스(대표 정길균, www.kls.or.kr/)는 힘센 브랜드를 통해 고급형, 복합형, 조합형, X-serize 등 다양한 야외헬스형 체육시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엘에스의 제품은 현재는 유럽과 남미, 미국시장에 일부 제품을 수출했다. 아직 해외시장진출의 초기단계이지만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 쪽에서는 세계 유수의 야외체육시설 업체의 것보다 케이엘에스의 제품이 품질이 월등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정길균 대표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 제품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차별화된 최고의 기술력 있는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미국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형 가변부하조절장치를 부착한 12종의 근력기구는 모두의 기대에 화답하고자 개발한 신제품으로 안전과 디자인, 내구성까지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 가변부하조절장치란 운동 강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설치된 장치로 실내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웨이트 기구의 무거운 추와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을 대신하는 야외형 최적 맞춤기술이다.

야외 근력기구의 제품군으로 버터플라이, 이너싸이, 체스트 프레스, 로우 라우, 숄더 프레스, 하이 풀리, 레그 익스텐션, 레그 프레스, 글루트 아이솔레이터, 멀티 힙, 멀티 파워 등 각 부위 별로 단련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어 있다.

제품의 안전성은 케이엘에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 중 하나다.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케이엘에스는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고객의 생각을 투영시키고 있다.

케이엘에스의 제품 중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늘걷기는 앞에 손잡이를 잡고 다리를 앞뒤로 교차해 다리근력을 향상시키는 기구이다. 앞에 손잡이를 잡지 않고 옆에 설치된 덮개를 짚게 되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내재되어 있었지만 덮개위에 요철을 올려놓아 안전성을 높였다. 고객을 배려하는 케이엘에스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완성도 높은 제품에 대한 고집도 남다르다. 케이엘에스가 생산하는 양팔줄당기기는 롤러에 설치된 2개의 줄을 통해 어깨근육을 풀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사용자의 이용 빈도가 워낙 높다보니 제품고장이 다른 업체의 시설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롤러가 1개로 운용되는 다른 제품과 달리 3개가 설치된 케이엘에스의 양팔줄당기기가 힘조절과 이용편의성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기 때문.

끊임없는 제품 개발에 대한 열정은 다양한 인증내역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케이엘에스가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케이엘에스의 제품은 ISO9001, ISO140001은 물론 독일연방정부 공인기관에서 인증하는 유럽규격의 기술 및 안전검사(TUV)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조달청에 가장 많이 등록된 야외체육시설물 업체 역시 케이엘에스이다. 야외체육시설에 대한 기술력 최고를 자부하는 이유다.

현재 케이엘에스는 연구인력, 국내영업부, 해외영업부, 관리부, 공장 생산팀, 사후 유지관리팀, 시설팀으로 총 35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11개의 전국지사는 케이엘에스가 최고의 야외시설물 업체로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정 대표는 “단순한 운동의 개념을 넘어 즐길 수 있는 운동, 함께하는 운동, 자연과 조화하는 운동을 컨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자연을 벗삼아 가족의 건강과 이웃의 웃음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준 기자 min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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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트렌드 선도하는‘이까슈마’브랜드 될 것”

 

(주)태원F&B 조길자 대표(외식프랜차이즈부문/이까슈마)

 

본사․가맹점 동반성장 추구…소자본 창업 가능

 

“고단백 저칼로리 메뉴와 부담 없는 가격, 카페형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자사 공장에서 본사 제품을 직접 생산, 유통마진 없이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태원F&B(대표 조길자, www.ikasumai.com)는 일식 퓨전 웰빙푸드 브랜드인 이까슈마를 통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을 제공하고 있는 외식전문 기업이다. 특히 자회사인 (주)누리H&F를 통해 제조공장과 제품 개발실을 운영, 이까슈마 제품을 독점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조길자 대표는“지난해 9월 이까슈마 센텀직영점이 오픈했으며 올해 3월과 4월에는 남포점과 용호자이점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면서“이르면 상반기에 서울 지역으로 진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안에 가맹점 3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통마진 없어 가맹점 만족도↑

이까슈마는 자사공장에서 본사 제품을 직접 생산, 유통마진 없이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주력 메뉴 7~8가지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요리의 지식이 없이도 운영 가능한 프랜차이즈다.

이까슈마는 신세대 트렌드에 맞는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육가공이 아닌 신선한 해산물만으로 만든 제품으로 고급어종인 한치와 명태살로 만들어져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 간식이 아닌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이까슈마의 대표 메뉴는 한치와 고급 명태살로 빚은 피시볼에 찹쌀피를 붙여 만든 한치 만두를 쪄내는 이까슈마이찜이다. 한치, 새우, 해물, 치즈 등 4종류가 있다. 또한 이까슈마이를 찌거나 튀겨서 곁들여 내는 도시락, 카레, 샐러드, 칠리탕수, 슈마이 생면국수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 분위기도 카페형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우며 깔끔해 식사 장소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서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다.

 

차별화된 메뉴개발로 성장동력 제고

조 대표의 전직은 음식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일본 무역 상사의 한국 지사장이었다. 주로 기계나 의료기의 수출입을 중계하다 2004년 만보로부터 국내 모 식품 대기업의 이까슈마 기술 전수 제안 관련 조사 업무를 의뢰받았다.

1년여간의 협상 끝에 계약이 성사되기 직전, 먼저 수입을 하고 반응을 본 뒤 생산하겠다는 국내 기업의 제안이 만보측의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계약이 결렬됐다.

조 대표는 “이까슈마는 고급 생선살로만 만드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놓치기 싫어 일본 무역 상사를 통해 이까슈마의 국내 라이선스를 직접 받아 2007년 이까슈마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과 업무 제휴를 통해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본사와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보 교류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서 가맹점의 성장동력을 부여할 것”이라며“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따른 신속한 메뉴 개발을 통해 이까슈마 브랜드를 알려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연석 기자 m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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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터”

 

(주)중앙티앤씨 서정기 대표 (서비스혁신부문/몹씨)

 

스마트폰 액세서리 분야 트렌드 선도

 

“다양한 상품군 및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상품을 개발하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분야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로 전원류, 음향기기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중앙티앤씨(대표 서정기, www.mobcstyle.com)는 스타일리시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몹씨(mob;c)’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이며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모바일 기기의 흠집을 줄이려고 사용하는 단순한 소품에 지나지 않았던 스마트폰 케이스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개성 있고 품질 좋은 제품들이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처음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제공받는 저가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액정이 큰 스마트폰은 떨어트릴 경우 액정손상으로 고액의 수리비가 발생, 케이스가 충격을 완화해주어 기기 고장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

몹씨는 사용자의 취향과 개성을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패션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기존의 단조로운 컬러가 아닌 파스텔 톤의 컬러 제품과 무채색 계열보다는 채도가 높은 비비드 컬러를 적절히 사용해 스타일을 살리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창조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달 출시를 앞둔 갤럭시 S3 액세서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갤럭시 S3는 몹씨다.’라는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제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 독특하고 기발한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 특허만 40여개에 이를 정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개성 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디자인, 상품개발, 제조, 유통 등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몹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10여 개국에 몹씨 총판업체가 선정되어 영업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미국, 유럽 등 약 30여 개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서정기 대표는 “10년 간 축적한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이색적인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들을 개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고객 감동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1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석 기자 m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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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고품질 통화서비스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

 

(주)프리텔레콤 김홍철 대표 (서비스혁신부문/프리씨)

 

전국 2000개 유통망 구축․올해 가입자 20만명 달성

“국내 유일의 단말품질 보증시스템 및 다양한 통신서비스 이용 형태에 맞춘 맞춤형 통신상품과 최저요금 설계 원칙을 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주)프리텔레콤(대표 김홍철, www.freec.co.kr)은 국내 최초 KT 1호 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로 통신요금이 기존 통신사보다 33% 이상 저렴한 ‘프리씨(freeC)’ 서비스를 제공,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프리텔레콤은 기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망을 사용, 통화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통신사 기본료의 반값인 4,500원 요금과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 중 사용량이 많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총 7가지 반값 스마트폰 요금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다양한 패턴에 맞추어 데이터는 많이 쓰나 음성통화는 적은 사용자의 경우 freeC의 스마트기본500을 사용하면 월 1만7,500원에 기존 통신사의 월 4만4,000원 요금제에 해당하는 5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연간 31만8,000원에 달하는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신개념 절약형 이동통신 서비스인 freeC는 누구나 간편한 가입 절차를 통해 기존 번호 그대로 USIM 교체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불필요한 약정 등 고객에게 부담되는 요소를 최대한 없애 소비자는 부담 없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이동통신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약정과 위약금이 없다.

특히 단말기 문제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 불편사항 발생 최소화를 위한 국내 유일의 ‘단말품질 보증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2,000여개 판매점 및 모바일이마트 60개 매장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6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텔레콤은 올해 가입자 2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판매망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 판매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는 프리텔레콤은 수익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영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리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층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준비를 마쳤다. 고객 선택권 확대, 고객 니즈에 대한 대비 등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경쟁력을 구축한 상태다.

김홍철 대표는 “freeC 요금제의 혜택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고객만족 1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서비스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고객 혜택이 가장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가 바로 프리텔레콤의 목표이며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통신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시장의 과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담 없는 통신요금제로 고객만족을 높이며 통신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프리텔레콤의 미래가 기대된다. 정연석 기자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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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서비스 체제 구축”

 

(주)재향군인회상조회 한재룡 대표 (경영혁신부문/상조)

 

투명한 경영으로 고객과 신뢰 우선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도와주며 상생하는 것이 진정한 상조문화로 투명한 회계, 역지사지의 마음가짐, 정성을 다한 서비스 등을 통해 상조문화를 개혁해가고 있습니다.”

(주)재향군인회상조회(한재룡 대표, www.korvafamily.com)는 ‘의전은 인격이며 얼굴이요, 생명이다!’ 라는 슬로건을 기초로 장례용품의 엄격한 품질보장, 품격 있는 장례진행, 행정 및 법률안내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저렴한 장례비용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5월 1일을 기하여 의전이 직영화로 전환되면서 기존 의전 수준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종식시키고, 의전의 질적 향상을 통해 신뢰를 쌓아 장례업계의 선도적 역할과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의전 직영화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영의전 팀장들을 대상으로 의전 서비스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의전팀장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의전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에 의하여 설립된 상조회사로 재향군인회가 100% 출자했으며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공익을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추구하고 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회사를 만들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조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최근 홍익회, 불교 조계종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웨덱스 웨딩, 종합건강검진센터 등 여러 협력체와 제휴해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에서 주최하고 일간스포츠와 한국소비자연대뉴스가 후원하는‘제1회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대한민국 상조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상조업 관련 개정법률 이후 각종 상조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으며 소비자 모니터 제도의 실적 분석 결과 상조업 분야에 대한 불공정거래 행위 제보가 최다인 것으로 기록됐다. 상조회사는 의전 지원의 우수성을 확보하여 마지막 회원까지 의전지원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영속성이 중요하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고객의 불입금을 다른 사업에 일체 투자하지 않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1금융권에 전액 예치해 놓고 있기 때문에 고객환급의무액을 112% 보유해 재무건정성이 탁월하며 언제든 환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안전성을 도모하고 소비자 피해보상을 위한 예치금도 예치금액이 적은 공제회에 가입하기보다는 어떠한 경우에도 보장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예치제도를 택하고 있으며 ‘외감법’에 의한 외부감사와 재향군인회 본사의 감사로 회사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재룡 대표는 상조업은 절대적으로 이윤 추구가 목적이 되어선 안되며 상생을 추구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전통인 예와 유족을 우선시 하고 서로 도와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나가 공동체 활동을 추구하는 면에서 진정한 사회적 기업인 재향군인회상조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평화의 수호자’인 군인의 정신과 더불어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적 철학을 본받고자 하는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한 대표의 굳은 신념이다.

한 대표는 이러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천안함 침몰사건 당시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영결식에 운구용 장의 차량 리무진을 지원했고 모든 국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연평도 포격 사건의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국가적 슬픔에 참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했다.

한 대표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가장 존경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하는 이런 정신이야 말로 죽음을 맞이하는 분들이나 옆에서 지켜보는 분께 누가되지 않는 상조문화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면서 “2005년 12월 창립한 재향군인회상조회의 22만 여명의 회원은 오롯이 신뢰와 믿음, 역지사지의 신조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최고의 전문성과 봉사정신으로 국가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예부터 도움을 도움으로 갚는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던 우리 조상들의 품앗이 정신을 이어받았다. 서로 도와주며 상생하는 것이 진정한 상조문화라고 말하는 한 대표는 “상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며 21세기가 원하는 것 또한 신뢰”라며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서로 도와주는 품앗이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 이념을 추구해 투명한 회계와 정도(正道) 경영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민준 기자 min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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