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유정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추워지려나" 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겨울 이너웨어를 착용한 모습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정은 꼬북좌의 귀여운 모습은 없고 앞도적인 비쥬얼에 몸매를 들어낸 모습이였다. 이에 "언니 지금 그렇게 입고 다니면 입이 돌아가게 되어 버릴지도 모르게 됨" , "꼬북누나 이제 등껍질 입을때가", "공주님 왜이렇게 예뻐!!! 왜이렇게 예뻐!!!" 등 추위를 걱정하는 팬들에 댓글이 달렸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 민영, 유정, 은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행사 일정을 마치고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5일 가수 박혜경 측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에 “김선호님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한 글자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분이라 느꼈고 감사함을 느꼈던 기억이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토씨 하나 틀림없이 적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박혜경 선배님 컴백 곡 진행할 때 타이틀곡 뮤비 남자 주인공으로 김선호 씨를 추천하여 직접 김선호 님 회사 담당 양팀장님과 미팅을 했었습니다. 당시 김선호님은 ‘1박2일’ 고정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었고 드라마와 광고에도 얼굴을 알리는 스타 반열에 올라 있었죠”라고 회상했다.
또한 “당시 인지도와 유명세면 섭외 페이가 상당합니다. 부르는 게 값? 그런 연예인이었으니 회사 측에선 당연히 그에 맞는 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큰 금액은 아니었음). 그래도 제 입장으로는 제작총괄자이니 제작비를 줄여야 해서 무리한 부탁인 건 알았지만 염치불구하고 담당자분께 절충을 요구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팀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선호 씨가 본인을 염두에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더군다나 업계 선배님 컴백 작품에 출연하면 본인도 영광이지 않겠냐며 출연료 없이 진행하자고 의사 전달을 했다고요. 이 대목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히려 회사를 설득했다는 선호 씨의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보통 친분이 있으면 노페이로 출연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친분이 전혀 없던 아티스트분들이었고 저와 김선호 씨 회사와도 첫 대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찾아준 게 감사하다며 스케줄만 조정 해주시면 출연하겠다고 하셨습니다”라며 “출연료 없이 출연 하시겠다고까지 말씀 하셨다는게 너무 감사하여 더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저희 회사에서 오히려 출연료를 더 드리려고 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쉽게 타이틀곡이 바뀌고 콘티 자체가 통으로 수정돼 출연 성사는 되지 않았지만 김선호의 선한 마음씨는 두고두고 남았다.
그 당시 아쉽게 타이틀 곡이 변경되면서 콘티자체가 수정되어 김선호의 출연은 성사 되지 않았지만 당시 서
관계자는 “그때 비록 선호씨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아직도 그때 선뜻 출연료 없이로라도 작품에 참여하겠다는 열정과 따듯한 마음이 지금도 느껴집니다”라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하고 응원합니다”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물류 택배차 탱크로리는 한달 내 요소수가 바닥 날것으로 보여 현재 물류 마비에 초비상사태다. 정부는 뒤늦게 요소수 사재기 강력 단속 벌이지만 해결책이 없다.
환경등급 때문에 디젤차량에 들어가는 엔진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수가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로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국내 유통과 산업은 마비상태가 오기 직전이다. 요소수가 들어가지 않으면 디젤 차량은 움직이지 않도록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필수요소다.
현재 이같은 사태는 물류대란을 넘어 제조업 전반의 가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운임을 앞둔 화물트럭들이 주차장에 맥없이 주차되어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요소수 가격에도 물량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며 10L가 1만원에 유통되던 요소수 가격이 중고매매나 일부 쇼핑몰에 1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일부 화물차, 택배차주를 비롯해 디젤 차량을 운행하는 개인들이 사재기에 나선 탓이라고 하는데 뒤늦은 정부의 사재기 단속에도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인 차량에 의존하는 물류 구조가 요소수 공급난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지적했다.
화물운송 시장에서 개인 지입차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말 기준 65.4%에 달하며 직접 차량을 운영하는 쿠팡을 제외하면 CJ대한통운 등 주요 택배사의 지입차주 의존도는 90%라고 한다. 물류대란이 가시화되면 위드코로나 경제 활성화를 불어넣으려는 계획 또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배송이 멈추고, 매대에 물건이 사라지는 생활 물류 대란이 우려되면 코로나 이후 대혼란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전망이라 빠른 대처가 필요하지만 유통업체들은 물류사만 쳐다보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새벽배송도 CJ대한통운 같은 운송업체와 계약을 맺어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개인 차주들이 요소수를 못 구하면 물류사도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고 있자니 속이 타들어간다”고 하소연했다.
요소수 대란은 이미 예견된 상황으로 앞서 유럽의 화물차 운임문제가 터지면서 세계시장은 물류대란에 혼란은 대비해야한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러시아산 요소수 공급에 초점을 맞추려해도 유럽 또한 요즘 요소수 대란에 시달리고 있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이마저도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중에 적은량이라도 확보하였지만 중국산 공급을 대체 할 수는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