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대표하는 ‘주령구빵’ 인기몰이

[2013한국소비자선호도1위브랜드대상](제빵제과부문/전통빵)
주령구빵 전두식 대표

 

 

 
 
“경주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주령구의 가치를 더욱 알리고 신라인들의 유물에 기인한 전통의 멋과 건강한 맛을 담은 주령구빵을 경주를 대표하는 빵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령구빵(대표 전두식 www.juryeonggu.com)이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특산품으로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75년 경주 안압지에서 발견된 신라인들의 놀이기구인 14면체 주사위 주령구의 모양을 본 뜬 빵인 주령구빵이 경주의 새로운 명물로 부각되고 있는 것.

   
▲ 주령구빵 전두식 대표이사
천년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주령구빵은 선조들의 놀이도구에 아이디어를 불어넣은 빵으로 사과 앙금과 블루베리 앙금이 들어있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웰빙빵으로 다른빵에 비해 달지 않으며 찰보리가 50% 이상 함유되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붉은 빛을 내기 위해 쌀을 누룩으로 발효시켜 붉은 빛깔의 쌀인 홍국을 이용하는 등 화학첨가물 대신 순수한 자연재료로 맛을 내 품격을 높였다.
이색적인 점은 주령구 자체를 특산품화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령구빵 세트 안에는 주령구 모형과 놀이기구가 포함되어 있어 천년 신라인들의 풍유를 즐길 수 있다.

경북관광박람회와 경주벚꽃축제 행사에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주령구빵은 사과와 블루베리 소를 넣은 빵이 각각 10개씩 모두 20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씩 종이로 감싸여 포장되어 있어 섭취가 용이하며 냉동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해동해서 먹으면 계속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전두식 대표는 “단순한 기념품의 틀을 깨고 주령구를 먹는 빵으로 개발했으며 1년의 연구를 통해 지난해 출시 특허출현을 받아 놓은 상태”라며 “맛과 멋, 품격을 담은 주령구빵은 경주의 새로운 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령구 모양을 본떠 만든 떡, 저금통, 지팡이 등을 개발해 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령구빵
   
▲ 주령구빵 매장

Posted by harimao'Ta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