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성 BJ 이용 정지 당해
아프리카 방송 분

아프리카TV 유명 BJ가 술 먹방을 진행하다가 열혈팬과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에 '여캠 신음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 여캠 신음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유명 여자 BJ가 남성 팬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과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유명 여성 아프리카TV BJ가 열혈팬인 남성 두 명과 술 먹방을 집에서 진행했다"며 "방송 도중 BJ와 한 남성이 휴식을 취한다며 방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들이 방에 들어간 뒤 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고 그 뒤 여성의 신음소리가 들렸다는 것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증언이다.

시청자들은 방송 채팅창에 "신음소리가 나는 것 같다", "성관계를 하는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방에서 들리는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지자 혼자서 방송을 진행하던 다른 남성은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았다. 이후 방에서 나온 두사람에게 방송을 진행하던 남성은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방송 중인 사실을 몰랐다는 듯 "뭐야", "왜 방송 켰어", "이런 걸 콘텐츠로 만드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리얼인지 몰래카메라인지 어리둥절한 시청자들은 해당 방송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방송과 관련한 아프리카 여성BJ가 논란이 커지자, 아프리카TV 측은 BJ가 운영하는 채널에 대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비스 이용을 잠정 중단시켰다.

아프리카 방송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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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고 안 맞고는 개인의 자유다" 반론 제시
임창정 인스타그램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를 발표 한 가수 임창정이 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한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 소식에 네티즌들이 비난이 쏱아졌다.

임창정 측은 제주도 집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느라 백신 접종을 미처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훈 결혼식 당시 발열 체크 및 방역수칙 또한 축가를 부를 당시 임창정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고 한다.

지난 10일 네티즌들은 임창정 확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다른 거 다 제쳐두더라도 키우는 아이들 생각하면 상식적으로 더 조심하고 적극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미접종 문제는 심각하다"라면서 "백신 접종이 선택이라지만 활동지수가 엄청 높은 연예인의 미접종은 욕먹어도 쉴드를 못 쳐주겠다"고 비판했다. 또한 "술집 운영도 하고 가수 활동에 행사 다니고 그야말로 사람들 접촉을 국회의원 선거운동 수준으로 하는데 코로나 백신 미접종이라니. 게다가 아이도 다섯이나 키우지 않나요?"라는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졌다.

임창정은 당시 큰 증상이 없었고, 확진 판정 이후 미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창정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백신을 맞고 안 맞고는 개인의 자유다", "백신맞아도 돌파감염된다. 방역수칙 안지키는게 더 문제다"며 반론을 제시했다.

지난 9일 임창정은 코로나19 양성 판정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임창정 측은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정 외에도 가수 아이유,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확인돼 모두 코로나 검사를 했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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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인스타그램

최근 슈퍼주니어-D&E의 정규 1집 'COUNTDOWN(카운트다운)' 발매를 기념하여 사인회가 진행됐다. 또한 팬들과 영상통화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은혁이 팬과 나눈 대화가 화제다.

이날 은혁은 팬 1명당 2분씩 대화를 나눴으며 문제가 된 답변은 14년 차 팬과의 대화 도중 나왔다.

14년차 팬은 은혁에게 "오빠는 저를 어떤 팬으로 기억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은혁은 "좋은 팬"이라고만 차갑게 답했다.

이에 14년차 팬은 "오빠 제가 무대를 보러 다닌 지 14년이 됐고, 팬싸를 다닌 지 6년이나 됐는데 그것밖에 하실 말씀이 없냐"며 서운해했다. 은혁은 "네. 그럼 뭐라고 할까요"라고 되물었고 그러면서 "나한테 그런 거 시키지마"라고 강조했다.

'어쩌라는 거냐'는 듯이 차가운 멘트였지만 은혁의 입장에서 여러팬과 대화를 나눠야하는 입장이기에 이해 할수 있디. 하지만 다소 차가운 멘트는 14년차 팬에 입장에서는 서운 할 수 있다.

다른 팬은 "혹시 기억을 못하더라도 기억하는 척이라도 해주면 좋지 않나. 은혁이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던 것도 팬들 덕분 아닌가"라고 말했다.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인기 아이돌그룹으로 자리잡은 슈퍼주니어지만 데뷔초 부터 14년 간 슈주만을 바라보며 응원을 보내는 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할 수 없었던 것일까?

한편 은혁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지난 2일 동해와 슈퍼주니어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D&E 정규 1집으로 컴백했다.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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