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R뉴스센터 RSS FEED

시청자들은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중인 송혜교 앓이 중이다. 

13일 방송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 2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 남녀 주인공 사이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시작되고 둘을 둘러싼 서사가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극의 멜로 감성이 고조되는 시점을 그렸다.

여기서 송혜교는 지난 '남자친구'에서 보여준 배역과는 또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에 멜로 감성을 끌어내고 있다.

이날 하영은은 다가오는 윤재국에게 명확하게 선을 그었고 그에게 끌리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내면연기를 펼쳤다.

윤재국은 하영은이 상사이자 친구인 황치숙(최희서)의 맞선 상대였다. 감정에 무작정 끌려가기엔 그녀는 일을 많이 사랑했다. 결국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짧은 입맞춤을 끝으로 돌아섰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SBS에서 매주 금토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HQ '맛있는 녀석들'은 개그계 먹성좋은 형제남매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다. 최근 개그맨 김준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몇 예능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후 방송된 '맛있는녀석들'에 시청률은 하락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351회는 시청률 0.2%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김준현 하차 전 시청률 0.6%에서 0.8%대를 기록하던 '맛있는 녀석들'은 김준현 하차 이후 0.4%대로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한것을 볼수 있다.

네티즌들은 '먹성좋은 김준현이 없으니 맛있는녀석들이 아님', '김준현보다는 연출의 문제인 것 같다' 등 김준현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지만 전반적으로 프로의 개편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