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방식 추구…맛․위생 등 제품 만족도 최고”
(주)짱죽 서동교 대표 (경영혁신부문/친환경이유식)
“짱죽은 제품 생산에 있어 핸드메이드 방식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유식과 아기과자와 같은 아기 음식들은 엄마의 마음과 그 마음에서 비롯되는 손길이 반드시 필요한 제품입니다.”
(주)짱죽(대표 서동교 www.jjangjuk.com)은 온라인 기반 배달 이유식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판매해 온 회사로서 현재 홈페이지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활발한 판매활동을 벌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짱죽은 유아음식 전문 업체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유기농 아기과자 제품을 출시했다. 아기과자는 일종의 핑거푸드(손으로 그냥 집어먹는 음식)로서 유아기의 아기들의 인지를 자극시켜주고 먹는 음식에 대해 호기심과 놀이욕구를 채워주는 기능을 한다.
최근에 여러 업체들이 이 분야로 뛰어들고 있지만 아기음식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짱죽의 이유식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개발 요구가 많아 본격 출시를 하게 된 것.
짱죽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제품 생산에 있어 핸드메이드 방식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판매량이 늘어갈수록 생산량이 많아져 공장식 제조방식이 필요하지만 짱죽은 이유식과 아기과자와 같은 아기 음식들은 엄마의 마음과 그 마음에서 비롯되는 손길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짱죽은 1세대 홈메이드 이유식 업체로 위생 상태를 믿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언제든지 작업장을 볼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다. 실제 한 부모는 대전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이유식 만드는 과정을 모두 지켜보고 사 간 적이 있다고 한다.
서동교 대표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탓에 위생 상태를 믿지 못하는 부모가 많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하게 됐으며 구매자라면 누구든 신청해서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짱죽에서 출시되는 모든 제품은 조리에서 포장까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이유식은 모든 조리사가 재료를 씻고 다듬어서 죽통냄비에 만든다. 죽통냄비 하나당 20㎏ 정도를 조리하고 200g들이 100팩을 만드는데 이 정도 양이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적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완성된 이유식은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후 진공포장을 한다. 각각의 팩에 이유식 이름이 새겨진 라벨을 붙인 뒤 급속 냉각하고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넣어 평일 오후 9시에 택배로 발송한다. 주문판매인 만큼 모든 물건은 만든 지 10시간 안에 배송하며 냉장보관으로 13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짱죽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80가지 정도 된다. 기본적인 미음에서 고기죽부터 ‘파프리카잡채진밥’, ‘참치옥수수진밥’ 등 퓨전 이유식도 있다.
서 대표는 “아기들 식품을 제조하다 보니 아기들 음식은 아무나 할 수도 없고 아무나 해서는 안 되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나라의 모든 아기 엄마들에게 제대로 된 아기 음식을 제공하는 최고의 유아음식 전문 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우 기자 k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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